공인중개사는 부동산 매물 거래 도와주며 중간에서 수수료로 먹고사는 직업입니다. 현재 공인중개사는 제2의수능이라 불릴 정도로 자격증 취득을 하고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연 공인중개사가 할만한 직업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공인중개사 장단점
공인중개사의 큰 장점은 바로 내가 사장님이라는 것입니다. 누구 아래에서 눈치볼 필요도 없고 내가 원하는데로 일하며 그만큼 가져가는 직업이기 때문이죠. 곧 스스로 인생을 선택하고 설계하는 자유의 몸이다 이말입니다. 이는 곧 단점으로도 이어지긴합니다. 하는만큼 벌어가므로 내가 일을 못하면 벌어가는 파이가 적으니깐요.
물론 창업이외에도 부동산회사나 금융기관 부동산 파트에 취업할수도있긴 합니다. 이외에 컨설팅 업무를 맡아 수익을 창출할 수 도 있구요. 어느 프리랜서나 사장이 그렇듯,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여러 구멍을 파야겠죠. 이는 월급 따박따박나오는 직장인에 비해 단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정해진 근무시간이 없고 취업걱정이 없고 수입은 일하는만큼 나오므로 이러한 걱정속에 파묻혀사는 분에겐 좋을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사실 정년이 없다는 것이죠. 연령, 조건 필요없이 공인중개사 자격증만 얻으면 평생 해당 지식으로 우려먹고 살 수 있으니깐요.
그렇다면 2022년 현재 시점에서 공인중개사의 전망은 어떨까요?
2022 공인중개사 전망
인터넷 찾아보면 다들 의견이 갈립니다. '공인중개사 이제 망했다', '아는만큼 버는거다 니가 모르는거다' , '레드오션이다' 등등..
어느 직종이던지 이미 레드오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공인중개사 수험생이 해마다 몇십만명입니다. 그중에서 합격률 20%로 치면 몇만명은 족히 나옵니다. 그렇다고 모두 개업을 하는건 아니죠. 자격증만 따로 장롱속에 박혀놓고 사는 분들도 많습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는 판단하에 그러는 거겠죠.
다만, 취업이나 창업을 제쳐놓고서라도, 공인중개사는 따놓으면 좋을 수밖에 없는것이 바로 경제적자유를 위해 필요한 '부동산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죠. 지금 시대는 많이 일해야 많이 버는 시대가 아닙니다. 남들이 모르는 정보를 알아야 돈을 버는 시대입니다. 그것은 바로 경제입니다. 우리나라가 경제문맹이라고 합니다. 청약 뜻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죠.
공인중개사로 창업해서 떼돈벌수있나? 라는 질문을 하시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어느 분야든, 상위권은 파이를 거의 다 가져갑니다. 즉, 공인중개사로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와 실무에 대한 지식, 그리고 짬빱이 버무러져서 수익을 창출하는 겁니다. 월급이 아닌 스스로 창출하는 돈은 치밀한 연구와 노력끝에 얻어집니다. 이러한 노력끝에는 남들은 절대 따라올 수 없는 경지에 올라서고 돈은 알아서 따라오겠죠.
솔직히 2022년이든 2032년이든 부동산관련 직종 전망은 항상 똑같습니다. 말그대로 움직이지 않는 재산이 부동산이기 때문이죠. 인간은 결국 땅위에서 있어야하고 그 땅위에 건물을 짓고 살죠. 망할수가 없습니다. 다만 망할수없으니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실패를 맛보고 그 중에서 소수만 성공하죠.
어떠한 수익구조로 가져갈 수 있을지, 내가 사업수완이 좋은지, 사람을 잘 대하는지, 마케팅지식은 어느정도인지, 들어가고자 하는 부동산 지역이 어떠한 특성인지, 고민을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좀 시니컬하게 이야기 하긴 했는데, 무턱대고 공인중개사 망했다 공인중개사 무조건 성공한다 이런 x소리 하는 사람들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는 만큼 벌어가는게 공인중개사입니다. 다만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면 공인중개사를 업으로 안삼더라도 평생 도움이 되는게 부동산지식을 벌어가는거죠.
의견 있으신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관련 글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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