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가 엄청나게 폭등하며 테슬라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세계 최고 부자로 등극했다고 합니다.
일론 머스크 순자산
블룸버그 소식지에 따르면 머스크의 순자산이 1885억달러 (한화 약 206조원)을 기록하며 세계최고 부자로 올라선 것인데요. 이는 아마존 CEO인 제프 베이조스가 1등자리는 지킨지, 3년 3개월 만에 뒤바꼈다고 합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해 초에 순자산 270억달러를 보유하며 세계 부자 50위 턱걸이 수준에 머물렀는데요.(?) 테슬라의 지칠줄 모르는 주가폭등으로 인해 역사상 최단기간 최고 부자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주가지분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와 스페이스엑스 CEO로 역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테슬라 주가가 700% 이상이 상승하면서 테슬라 보유 지분 20%로 인해 순자산이 엄청난 속도로 불어난 것인데요. 작년 주가가 폭등할 시점에 대표적인 세계부호, 워렌버핏과 빌게이츠를 제치며 2위로 등극했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지구탈출 계획
일론 머스크는 민간 로켓 업체인 스페이스X를 설립하며 지구에서 부족한 자원들에 의존할 수 없다는 태도를 유지했었는데요. 그 일화로 전기차를 통한 지속적 생산을 촉구하고 그에 따라 테슬라 전기차 개발에 투자하면서 지금의 엄청난 일론 머스크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가 꿈꾸는 세계는 SF영화에서나 볼 법한 세계를 지향하고 있으며 인간들의 화성거주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보던 (인터스텔라같은) 세계가 일론 머스크라는 인물을 통해 한 발자국 가까워질지 참으로 궁금하네요.
테슬라 주가현황
테슬라는 이날 오전, 800달러를 돌파하여 전날대비 7.94%가 오른 816.04달러로 마감했습니다. 그 누구도 테슬라가 이렇게나 성장할지 몰랐을 텐데요. 2천달러를 돌파할 시점만 해도 '이제는 떨어질때 됐다' '고점이다' 등등의 말이 있었지만, 폭주기관차처럼 멈출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773,525 (844조 6892억원)을 넘어서면서 향후 애플과 아마존의 화살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선두주자는 과연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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