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로나 백신으로 가장 효과가 좋은 화이자의 주가 전망을 분석해 보겠다. 화이자는 존슨앤존슨, 노바티스에 이은 전세계 매출 3위의 제약회사이다. 코로나 이후 제약회사들은 주가가 많이 상승했다. 특히 진단기나 치료제, 백신과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하지만, 화이자는 백신을 개발한 회사임에도 불고하고 주가가 크게 오르지 못하고 백신 개발전이나 현재나 비슷하다.
그래서 화이자 주가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분석해보도록 하자
화이자 주가 분석
목차
1. 화이자 기업 알아보기
2. 화이자 주가 분석
3. 화이자 기업가치
1. 화이자 기업 알아보기
화이자는 코로나 백신을 만든 회사 중 가장 빨리 백신을 개발하고, 승인 받았으며 현재 가장 신뢰 받는 백신으로 접종을 시작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 또한 코로나 백신을 접종 받는다면 어떤 회사 백신을 맞겠는가? 라는 질문에 대부분이 "화이자 백신"이라고 답할 정도이다.
하지만 화이자 외에도 백신을 개발한 회사는 두 회사가 있다. 바로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이다. 백신의 가격으로는 모더나의 백신이 22,000원 화이자 16,000원, 아스트라제네카는 2,000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또한 콜드체인 테마가 불타올랐듯이 백신은 보관온도가 매우 중요하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영하 70의 온도를 유지해야 해 반듯이 급속냉동탱크가 필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봤을 때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이 가격 측면에서나 보관 용도에서나 보았을 때 가장 합리적인 백신이다. 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이 아직 효과가 제대로 입증되어 있지 않아 화이자의 백신을 선호하는 경향이 훨씬 크다.
또한 화이자는 기존에 특허를 보유한 제품들이 만료됨에 따라, 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허약은 화이자가 판매하고, 특허가 만료되거나 복제약(제네릭)을 만드는 회사는 '비아트리스'로 20년 11월 분사했다. 비아트리스는 분사한 이후에,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 특허약을 판매하는 회사로 기업을 조정하였기 때문에, 향후 이익률은 개선되지 않을까 싶다.
2. 화이자 주가 분석
화이자의 주가는 백신의 승인 발표 당시 주가가 한번 급등했다가 현재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화이자는 이상하게 다른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관련주들과 다르게 상승폭이 매우 적었다. 또한 얼마지나지 않아 지속적인 하락으로 현재는 36.61달러, 코로나 백신 이슈가 터지기 전이랑 비슷한 수준이다.
화이자의 주가는 앞으로 더 파급력이 강력한 신약이나 향후 암과 같은 고질적인 질병의 치료제를 개발하지 않는 이상 높은 상승은 어려워 보인다.
3. 화이자 기업가치
화이자는 고배당주로도 알려진 주식이다. 배당수익률이 4.21%이며, PER도 24.96으로 많이 높지 않다. 최근에는 워렌 버핏도 화이자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PER : 24.96
PBR : 3.16
배당수익률 : 4.21%
오늘은 이렇게 화이자 주가를 분석해보고 화이자의 기업가치에 대해 알아보았다. 주가의 흐름을 보면, 코로나 백신개발로 인한 효과는 이미 사라진 것으로 봐도 무방할 듯 하다.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 얼마나 파급력이 큰 제품이 개발되느냐가 중요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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