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소드 하나가 몇 억...??' 세상에서 가장 비싼 온라인아이템 6가지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재밌는 이슈거리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게임을 참 좋아하는데요! RPG게임을 하다보면 현질을 할때도 있고 아이템들이 꽤나 비싼가격으로 현금거래가 되고 있죠.. 

그래서 오늘은 충격적인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온라인아이템 5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니지 '집행검' 

소위 '집판검'이라고도 불리는 집행검은 리니지 전서버에서 100개 정도밖에 없는 초초초희귀템이라고 합니다. 서버당 대략 10개 정도밖에 없는 최고의 아이템인데요! 

강화가 안된 집행검의 가격이 무려 약 2500만원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비싼 이유는 집행검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를 구하기가 정말 쉽지 않고, 다모으는데 최소 1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해요. 물론 운이 좋아야 이정도지 재료가 안뜨면 평생 걸릴 수도 있겠죠..?

집행검은 강화실패시에 아이템이 터진다고 해요. 그래서 강화된 집행검의 가격은 상상을 초월하는데요... 무려 +5 집행검을 성공시킨 유저가 나왔다고 합니다. 유저들은 '최소 3억에서 5억은 하지 않나'라는 의견이 돌고 있습니다. 진짜 '집판검'이 맞네요... ㄷㄷ

엔트로피아 '보물섬'

데이비스 스토리라는 해외유저가 엔트로피아 게임에서 활용가치가 있어보이는 '보물섬' 하나를 3200만원에 매입했다고 하는데요! 다른 유저들은 이 섬에서 살게하며 각종 희귀자원들을 캐게 하고 세금을 걷는식으로 수익을 창출했다고 합니다. 

데이비스 스토리는 1년만에 원금을 회수하고 지금까지 매년 4천만원의 세금을 걷고 있다고 하네요 ...ㄷㄷㄷ 

무슨 구조로 돌아가는 게임인지는 모르겠지만, 비트코인같은 가상화폐 개념이라고 하네요. 참 별에별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는듯 합니다 ㅋㅋ.

도타2 '핑크워독'

도타2에는 아이템을 편하게 이동시켜주는 짐꾼이 있습니다. 그냥 짐꾼도 가격이 현금 600만원 정도에 거래된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 특히 희귀한 '핑크워독'짐꾼은 발바닥에 달린 핑크색 불꽃으로, 무려 3만8천달러(한화 약 4134만)에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도타2는 롤(LOL)같은 현질이 거의 없는 게임인 줄 알았는데 웬만한 RPG게임 뺨치는 현금거래가 있었네요;;

세컨라이프 '암스테르담 유흥가'

미국의 한 부동산회사의 CEO가 세컨라이프 게임의 맵하나를 무려 5만달러(약 5500만원)에 구입했다고 해요.

해당 맵은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유흥가를 그대로 본떠 만든 맵으로 유흥가 길거리에서 NPC가 유혹도 하고 각종 야한(?) 용품들도 판다고 하네요.. 

맵하나가 무슨 제네시스 차 한대값이네요.. 하긴 부동산 CEO라면... 돈X랄이 이해가 조금 되긴합니다.

엔트로피아 '알'

위에서 소개한 게임, 엔트로피아가 또 나왔는데요! 엔트로피아 게임사상 최고의 유니크템으로 소개된 '알'은 아직 부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판매되었는데요. 4위의 보물섬을 구입한 해외유저가 한화 약 8천만원 가량을 지불하고 얻었다고 합니다.

충격적이게도 알에서 부화한 것은 엄청난 힘을 가진 거대한 공룡 '페폭스'였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섬에서 태어난 페폭스는 주변을 모두 쑥대밭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현금 1억가까이 되는 알을 구매했더니 자기 섬을 망친게 좀 웃프기도 합니다 ㅎㅎ;

엔트로피아 '칼립소'

엔트로피아가 뭐가 있긴 한가 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최고의 가격을 자랑하는 아이템 중 1위는 바로 엔트로피아의 '칼립소'라는 행성인데요! 

95만개의 각종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에 엔트로피아의 운영자, 마인드 아크라는 사람이 소유하고 있었지만 자금난에 시달리면서 행성을 팔려고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칼립소 행성은 충격적이게도 낙찰가 67억으로 판매되었는데요 ㄷㄷ.. 이는 가장 비싼 온라인아이템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고 합니다.. 정말 규모가 어마아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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