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에서 다시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방역당국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과, 중국에서 접종중인 백신관련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중국 공영매체 CCTV에서 밝히길, 지난 1월 7일 0시부터 24:00까지 감염자 수가 총 53명으로, 해외 입국 감염사례는 16건(상해 8명, 광동 3명, 랴오닝 1명, 장쑤성 1명, 푸젠 1명, 허난 1명, 후난 1명)이고 이외에 대륙 내 감염자는 37명(허베이 33명, 베이징 랴오닝 2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사망자는 없다고 밝혔으며 같은 날 17명이 완치 및 퇴원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허베이에 지역감염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늘고있는 상황에서 중국국민들은 자원봉사하자는 취지로 댓글을 달기도 했는데요. 사실 매체검열이 심한 중국인지라 공식적으로 발표되는 수치가 진짜인지, 댓글들은 어떻게 안좋은 소리가 하나도 없는지 의심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CCTV는 코로나 19 감염자 발표에서 홍콩, 마카오, 대만 확진자 수 또한 집계발표하며 자신들의 영토안에 있음을 계속해서 드러내고 있는데요. 민주시위가 일어나고 있는 홍콩에서 이 사안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궁금합니다. (물론 정치적인 문제이니,,)
중국 백신 관련 코멘트
중국 CCTV에서 공표하는 백신관련 해석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코멘트를 달고있는데요.
중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 '펑즈지엔' 부소장은 '고위험 직업군과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을 위한 예방 접종이 진행되고 있고, 순서대로 다른 집단에 대한 접종이 결정되고 있다. 또한 국산(중국) 백신이 80%의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안전성과 유효성이 보장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 통제하제 진행되는 예방센터 발표로 중국정부 방침이나 다름 없다고 해석할 수 있겠는데요. 과연 중국백신이 안전성과 유효성이 보장된다는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하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중국 백신에 대한 네티즌 반응
A : 저는 평범한 시민입니다.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지 않기 위해 돌아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백신의 우선지원은 의료종사자와 항구, 부두, 세관, 공항, 역 이외 인구밀집된 지역에 종사하는 직원에게 되기를 지지합니다. 우리 모두 규율을 지키며 중국 백신이 있음에 중국은 무섭지 않습니다.
B : 우리 아빠가 어제 백신을 맞았어. 주사 접종 후에 아무런 증상이 없어.
C : 매우 걱정이 됩니다. '싱타이' 사람들은 모두 떨며 백신을 받고 싶어하고 있습니다.
D : 우리는 첫번째 집단이 아니야, 먼저 첫번째 집단에게 접종을 하자!
현재 공식 집계된 중국의 총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7,331명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중국의 발표들이 진실일지,,, 또 백신의 효과성은 입증 되었는지, 의아한 부분이 참으로 많은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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