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전기차, 자율주행이라는 프로젝트 타이탄을 꿈꿔온지 어느덧 7년차가 되었다. 애플은 도중에 관련인력을 해고하기도 했으며 소프트웨어로 돌리는듯 보였지만 현대차, 벤츠의 협업시도에 이어 카누를 인수하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애플이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애플, 카누 인수?
가장 핫한 이슈였던, 애플과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협력개발추진은 아직까지 결정된 모습은 없다. 계속해서 또다른 스토리가 나오고 있는데, 애플이 현대와 의결타진하기 전부터 벤츠, 카누와의 협력개발을 추진했었다는 것이다.
결국 논의 과정에서 다른 의견으로 인해 협력은 불발되었지만, 애플에서 카누를 인수하겠다는 적극적인 스탠스를 취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현재 애플이 전기차 개발에 얼마나 진지한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애플이 인수하려고 했던 카누는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스타트업 전기차 회사로, 전 BMW 경영진과 패러데이 퓨처 출신(중국계 전기차 회사)이 공동설립한 회사이다. 국내에서는 현대와 기아, 그리고 만도기업과 협업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직접개발과 소프트웨어 사이에서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둘지 아직 분명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애플의 적극적인 스탠스를 보면 제조공정을 직접 조립 설계를 할지 궁금한 부분이다.
여러 전망이 돌고 있는데, 그 중에서 유력한 점은 애플이 제조자체는 제조 파트너에게 의존할 확률이 높다는 전망이다. 저명한 투자자문 회사인 크리스 맥널리의 에버코어 ISI 애널리티스는 "애플이 전기차에 진지하다면, 마그나에 제조생산을 맡겨야한다."라고 말했다.
마그나는 중국에서 BAIC, 피스커의 전기SUV를 합작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전기차 전체 차량 개발 프로세서를 갖춘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애플카에 관해 정말 많은 찌라시가 돌고있지만, 확실한건 애플은 전기차에 관심이 무지막지하게 많다는 것이다. 애플카 출시전망을 2024년으로 내놓았는데, 더욱 앞당기고자 하는 행보로 보이기도 한다. 테슬라와 경쟁이 불가피해진 애플이 무슨 전략으로 전기차 시장을 따라잡을지 참으로 궁금한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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