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카페 헬스장 등 변경점은?

17일까지 적용된다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연장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번 정책에서 카페, 헬스장의 제한적 영업허용을 풀어주면서 변경된 점이 여러개 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달라진 점

 

목차

1. 5인 집합금지
2. 다중이용시설 바뀐점

 

 1. 5인이상 집합금지 유지

 

 

지금껏 적용되온 사회적 거리두기와 수도권의 5인이상 집합금지 명령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1월 31일까지 연장될 예정이며, 각종 시설들의 21시까지 이용가능 제한을 이번 2주간 지켜보고 오후 10시로 늘려줄지 고민한다고 합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날 16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3차 유행의 확산을 막고 감소세로 전환되는듯 보이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2. 다중이용시설 구체적으로 바뀐점

 

 

카페 

기존 테이크아웃만 가능하고 매장내 취식이 안되었던 부분이 조금 완화되었습니다. 오후 9시까지 매장내 취식이 가능합니다. 정부에서는 2인 이상 커피, 음료, 디저트 이용자의 매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 이내로 할것을 권고했습니다. (권고입니다. 강제아닙니다.) 또한 매장 좌석의 50%만 이용이 가능하며 이를 준수하기 어려울시 1m 거리두기 혹은 칸막이 설치를 필수적으로 해야합니다. 

 

헬스장

헬스장을 비롯하여 각종 실내체육시설이 저녁 9시까지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샤워실 이용이 금지되며 8제곱미터당 1명 인원으로 제한됩니다. (실질적으로 잘 지켜질지 의문인 부분;;) 

 

노래방

노래방도 저녁 9시까지 이용가능하게 바꼈습니다. 일반노래방은 룸당 4명까지 허용되며 소독 후 30분 뒤에 방이용이됩니다. 코인노래방의 경우 8제곱미터당 1명을 준수해야하지만, 조건이 어려울 경우 방당 1명만 허용됩니다.

 

스키장, 눈썰매장

스키장 눈썰매장의 경우 저녁 9시까지 운영이 가능하고 수용인원의 1/3으로 제한됩니다. 스키장 안에 식당 카페의 경우 기존 식당카페의 수칙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종교시설

대면예배가 허용됩니다. 다만 좌석기준으로 수도권은 10%, 비수도권은 20%로 제한됩니다. 이외에 성경모임이나 사적인 교회모임은 모두 금지입니다.

 

스포츠경기

스포츠경기 관중의 경우, 수도권은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비수도권의 경우 경기장 수용인원의 10%로 제한됩니다.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을 알아봤는데요. 하루 빨리 코로나가 없어져서 마스크없고 아무 걱정없는 세상에서 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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