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다가오고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가 우리나라에 상륙하기까지!!!
현재 우리나라는 점령하고 있는 OTT서비스는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는데요! 올해 디즈니플러스가 들어오면 수 많은 마블, 디즈니 팬덤이 대거유입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오늘은 디즈니플러스에 관한 전반적인 출시내용과 컨텐츠, 그리고 가격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디즈니플러스, 한국상륙!
디즈니플러스 출시일
2019년 11월 12일,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3개국에서 먼저 출시되었는데요! 이후 각국에 서비스를 넓혀가며 슬슬 한국에 상륙할 채비를 마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10일, '인베스터 데이'에서 월트디즈니컴퍼니가 21년 한국과 동유럽, 홍콩 등에 디즈니플러스를 정식런칭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방대한 컨텐츠의 번역문제로 인해 올해 하반기 출시예정으로 알려져있는데요. 하루빨리 나와서 마블 좀 누워서 보고싶네요.
디즈니플러스 컨텐츠
사실 넷플릭스건, 왓챠건, 컨텐츠가 가장 중요하겠죠! 가격이나 화질은 거의 또이또이한 수준이니깐요.ㅎ
디즈니플러스의 컨텐츠는 단연, 디즈니와 픽사, 마블, 스타워즈로 귀결시킬 수 있겠습니다. 디즈니는 향후 마블시리즈와 스타워즈 시리즈 뿐만 아니라 디즈니와 픽사의 시리즈 영화 등을 30편 정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넷플릭스에 제공중이던 관련 컨텐츠들은 모두 철수한 상태죠. 아이언맨이나 어벤져스가 작년 9월이후로 넷플릭스에서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디즈니의 강력한 컨텐츠는 당연히 영화입니다. 어벤져스:엔드게임, 겨울왕국 시리즈, 알라딘, 주토피아, 캐리비안의해적 등등 남녀노소 아우르는 가족형 컨텐츠가 즐비합니다.
20,30대를 겨냥하는 어벤져스 시리즈로 많은 유입자를 모을 예정인데요. 이미 현재 전 세계 30개 국가에서 9000만명에 육박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년까지 디즈니플러스 구독자수가 최대 2억 6000만명에 달할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죠.
디즈니컨텐츠가 독점으로 플러스에서 제공된다면?
그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올해 출시되는 마블시리즈 '완다비전'이 독점으로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되는 것인데요. 어서 하루빨리 한국에 상륙했으면 좋겠네요.
디즈니플러스 가격
디즈니플러스의 가격은 월 구독료 6.99달러로 넷플릭스보다 1달러 저렴한 수준입니다. 물론 한국에 상륙할때 책정될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후발주자인만큼 가격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모습인듯 합니다.
현재 국내 OTT시장 점유율은 넷플릭스가 40%로 1위, 웨이브 21%, 티빙 14% 순으로, 넷플릭스 유저들을 유입시키는게 관건이겠는데요. 컨텐츠 선호도에 따라 점유율이 뒤바뀌는건 당연하겠지만, 디즈니플러스가 파이를 얼마나 가져올지 참 궁금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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