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상골 증후군이란? 증상, 치료법 총정리!!

우리가 운동을 하거나 많이 걸은 후, 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요 발에 원인 모를 통증이 생길 때가 종종 있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해 걷지 못하게 되는 경우, 심하지 않아도 걸을 때마다 신경이 쓰이고 발 안쪽이 부어 오르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부주상골 증후군이라는 병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발 통증을 그냥 많이 걸어서 그런가보다 하며 무심하게 넘어가면 큰 병으로 발전할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부주상골 증후군이란 무엇이며, 증상관 치료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부주상골 증후군이란?
2. 부주상골 증후군 원인
3. 부주상골 증후군 치료

 1. 부주상골 증후군이란?

발 안쪽에는 주상골이라는 뼈가 있습니다. 이 뼈는 우리 몸의 체중 부하를 담당하고 발의 아치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뼈 내측에 또 하나의 작은 뼈가 생기는 경우가 바로 부주상골이라고 합니다.

부주상골 증후군이란 말이 어렵지만 안쪽 복숭아뼈 밑에서 앞쪽으로 튀어나온 뼈가 만져지는데 이 부위가 더 튀어나오고 통증이 생기는 병을 말합니다.

흔히 부주상골 증후군은 축구 및 농구, 발레와 같은 과격한 발 운동을 시작하는 성장기 청소년들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증상이 있어도 심하지 않는 경우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 데요. 이럴 경우 성인이 되어서 증상이 더 심해져 수술을 받아야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2. 부주상골 증후군 원인

부주상골 증후군은 그렇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은 아닙니다. 전체 인구의 약 10~14%에서 발견된다고 하는 부주상골 증후군은 아주 작거나, 주상골과 부주상골이 뼈로 단단히 결합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통증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상골과 부주상골 사이의 결합이 비교적 약한 연골 혹은 섬유성 조직으로 되어있으면 운동 혹은 충격 등에 의해 결합이 떨어져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주상골의 크기가 클 경우, 꽉 끼는 신발에 의해 눌려져 상처가 나고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이러한 부주상골 증후군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3. 부주상골 증후군 치료

부주상골 증후군은 단순 방사선 촬영으로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다만 평발과의 연관성 및 전반적인 하지의 선열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주상골과 부주상골 사이의 결합 및 후경골건의 퇴행성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CT나 MRI 촬영이 필요합니다.

부주상골에 통증이 발생한다고 해서 반드시 수술을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경우 휴식과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통증이 있으시다면 참지마시고 바로 병원을 방문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휴식을 취해도 통증이 가라않지 않을 경우, 증상이 일상생활 및 운동 시 지속적이고 심각하게 방해를 할 때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보전적 치료로는 주상골과 부주상골, 후경골건에 가해지는 외력 및 염증을 줄이는 것입니다. 후족부의 축이 외측에 있다면 보조기나 교정 안창 등을 통해 선열을 교정하고 통증 주사나 체외충격파 등의 보조적 요법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부주상골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러한 병이 있는지 저도 조사하면서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발의 통증이 있으면 그냥 무시하고 넘어갔는데. 쉽게 보면 안될 것 같습니다.

놓치기 아까운 글

2021/02/16 - [시사이슈] -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종류와 원리 쉽게 이해하기!!

2021/02/15 - [경제이슈] - 제넥신 주가상승할까?

2021/02/15 - [경제이슈] - 이트론 주가 전망 러시아 코로나 백신의 최대 수혜주!

2021/02/14 - [경제이슈] - 쿠팡 관련주 대장주 Best 5

2021/02/12 - [경제이슈] - TSMC 과감한 투자행보, 삼성은?

2021/02/12 - [꿀잼이슈] - 가습기 추천 Best 5

2021/02/06 - [꿀잼이슈] - 한게임바둑 바로가기 (+ 모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