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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의 원인 중 80%는 일상적으로 흔히 일어나는 증세로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피곤하거나 긴장하면 두통이 나는 사람은 술이나 담배를 삼가하고 취미나 스포츠 등으로 기분전환을 시도하여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합니다. 단, 갑자기 일어나는 격렬한 두통은 뇌막하출혈이나 뇌출혈, 급성 수막염 등의 초기 증세일 수 있습니다. 이때의 증세는 격렬한 통증과 함께 구토증을 동반하므로 전문의와 의논하여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가벼운 증세일 때는 자가치료로도 회복됩니다. 

 

 

 

 머리가 아플때 해결방법 7가지 방법

 

매실찜질

매실은 약효가 뛰어난 식품으로 항균 작용, 정장 작용, 설사, 식욕부진, 식중동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두통이 있을 때는 매실살을 관자놀이에 붙여 찜질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쑥 달인 물

쑥은 단오때의 창포와 함께 목욕할때 탕속에 넣어 쓰기도 하고 뜸을 뜨는 재료로 사용하는 등 많은 효능을 가진 약초입니다. 냉증으로 오는 두통에는 말린 쑥 한 줌의 분량을 3컵 정도의 물에 넣어 양이 반으로 줄어들때까지 달입니다. 이것을 하루의 양으로 해서 차처럼 마시면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그 외에도 습진이나 옻이 생겼을때 찜질약으로도 사용되며 따뜻한 물에 넣고 목욕을 하면 어깨결림, 류머티스, 요통 등에 효과가 있다.

 

무즙

무에는 몸을 차게 하는 성분이 있으므로 두통이 있을때는 외용약으로 사용합니다. 특히 편두통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냅니다. 강판에 곱게 간 무즙을 거즈에 적셔 직접 이마에 대주거나 콧구멍에 몇 방울 떨어뜨리면 더욱 효과가 있습니다. 외용약 이외에도 무즙에 꿀이나 조청을 조금 섞어 마시면 두통을 비롯해서 천식, 기침을 동반하는 감기에도 잘 듣습니다.

 

국화차

국화는 두통, 현기증, 귀에서 소리가 날 때 등 주로 머리 부분에서 일어나는 불쾌한 증세에 효과가 있습니다.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시력을 회복시켜 주는 한방약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현기증,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에는 국화잎으로 만든 국화차가 좋습니다.  만성 두통일경우 생화 20g이나 말린 꽃 6g을 구기자와 섞어 1컵 반의 술을 넣어 20분 정도 찐 것을 마시면 금방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두릅뿌리 달인 즙

두릅은 야생 두릅을 사용해야 약효가 있습니다. 두릅뿌리를 잘 씻어서 물에 담갔다가 말린 다음 푹 달여 마시면 통증이나 땀 흘리는 것을 막고 해열 효과를 낸다. 이 즙을 꾸준히 마시면 만성 두통이나 현기증, 어깨결림, 신경통, 류머티스 등의 증세가 좋아집니다.

 

 

박하탕

그늘에서 말린 박하잎을 잘게 썰어 2~3작은 술 정도를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붓습니다. 박하탕은 뜨거울때 마시면 땀이 나면서 열을 내리게 해 감기로 인한 두통을 가라앉힙니다. 생강수프

 

생강 수프

말린 생강은 몸을 따뜼하게 해서 땀이 나게 함으로써 해열 작용을 합니다. 몸이 차가워서 생기는 두통이나 설사, 하반신 통증, 또는 감기 초기의 오한, 두통, 재채기 등에는 안성맞춤입니다. 어린이에게는 꿀을 타서 주면 먹기 쉽습니다. 이 수프를 감기약을 복용한 다음에 마실 경우, 보다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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